조회 수 2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단지 인생을 오래 산다는 것 보다는 의미있고 보람되게 살 수 있다는 의미로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겠죠.

 

오늘 아침 시편 46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새벽에 더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 교우들과도 함께 계신 동일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진한 형제의 우애를 느끼며 감격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46:5)

 

여기에 나오는 성은 오늘날 우리의 성전된 몸(고전3:16)으로 이해할 수 있겠죠. 세상에 아무리 큰 환난이나 유혹의 물결이 흉용한 바닷물처럼 우리를 삼키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새벽 시간이라고 시편 기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실지로 하나님께서는 중요한 일을 하실 때마다 그리고 능력과 기적을 나타내실 때마다 새벽에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기도의 응답도 새벽에 받은 많은 경우를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아침 일찌기 벧엘에서 베게하였던 돌을 세우고 기도하므로 응답을 받았고, 한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나님께 통곡하며 서원기도를 드렸을 때 응답의 축복을 받았고, 모세는 새벽에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새벽에 만나의 축복을 경험하였고, 여호수아는 백성들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여리고성을 돌고 또돌았을 때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였고, 예수님께서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아버지께 기도하여 능력을 공급 받았으며 새벽에 부활하셨으며 광명한 새벽 별”(22:16)로 새벽에 재림하실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서 온 몸에 전율을 느끼며 머리를 심하게 치는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재림성도는 새벽에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재림의 아침에 주님을 만날 수 없다"는 강력한 성령의 음성이 저의 마음을 두드릴 때 다시 한번 굳게 결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마운틴뷰 교우 여러분 오늘 이 아침 우리 함께 기도드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매일 매일 만나게 해 달라고..."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이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57:8; 108:2)고 결심하실 때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하루를 보내시므로 우리 모두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을 섬기는 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양념들중에 몇 가지 알아야 할 점 서숙형 2013.08.07 12568
109 대속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아십니까?(새벽제단) 김노립 2011.08.15 1358
108 하나님과의 관계로 오는 평화(새벽제단) 김노립 2011.08.14 1445
107 도피성의 실체되시는 예수그리스도(새벽제단) 김노립 2011.08.11 1405
106 가까이 하기엔 너무 해로운 당신! 김노립 2011.08.11 3870
105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뇌졸중 김노립 2011.08.11 4027
104 선지자의 사명과 백성들의 삶(새벽제단) 김노립 2011.08.10 1361
103 왕으로 오신 예수님과 왕같은 제사장들(새벽제단) 김노립 2011.08.09 1386
102 절기의 마음 여호와의 마음(새벽제단) 김노립 2011.08.08 1371
101 귀에 구멍을 뚫은 종(새벽제단) 김노립 2011.08.07 1416
100 근육량 늘리면 당뇨병 잘 안 걸린다! 김노립 2011.07.29 3872
99 블루베리 효과 김노립 2011.07.29 3970
98 십일조의 의미(새벽제단) 김노립 2011.07.28 1359
97 여호와의 자녀로 여호와의 성민으로(새벽제단) 김노립 2011.07.27 1357
96 가나안에서 신자가 해야 할 중요한 일(새벽제단) 김노립 2011.07.26 1406
95 택하신 곳에서 예배하라(새벽제단 음성설교) 김노립 2011.07.25 1433
94 선택은 우리에게 김노립 2011.07.24 1438
93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한 비결(새벽제단) 김노립 2011.07.15 1388
9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때(새벽제단) 김노립 2011.07.13 1361
91 축복을 관리하고 누리는 비결 (새벽제단) 김노립 2011.07.12 1372
90 건강하게 사는 10가지 비결 김노립 2011.07.12 39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