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밤새 복된 비가 내리더니 아침이 되어서야 그쳤다.

우리가 사는 이곳에 내리는 비는 그냥 "비"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복된 비" 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거의 9개월 만에 오는 비이기 때문이다

 

흐린 날씨로 몇분이 나오실까 했지만

무려 36분이나 참석하셨다.

다시한번 우리 마운틴뷰 교회의 위상을 보는것 같았다

 

언제나 조용히 소리나지 않게 일하는 오세남 여자수석집사님

오늘도 예외없이 교우들의 영양을 참작해서

맛있고 멋진 아침식사를 차 트렁크 가득 준비해 오셨다

 

총 책임을 맡으신 정영옥 남자 수석집사님의 지도력 있는 통솔아래

 각각 구역을 나누어서 창고, 도르가실, 찬양대실, 부엌, 화장실, 옷장,

 방송실, 복사실, 본당 등등, 쓸고 , 닦고, 버리고, 정리하고,페인트 칠까지

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힘을 모아  열심히 교회를 단장하는 모습이

서로에게 감동이 되어지는 시간이었다.

 

비록 먼지 마시고, 땀나는 시간이었지만

교회문을 나설때  우리는 우리의 너저분하고, 냄새나는 마음까지

청소가 된것 같아 발걸음이 가벼웠다.

 

"교회는 반역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유하고 계시는 요새요 도피성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것은 특권 중에 특권이다

그러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더 큰 특권이라 생각한다

 

쉬고 싶은 휴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봉사하고 싶지만 사정상 못 나오신 교우분들도 마음으로 성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린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어교회 예배장소 이전 admin 2023.08.26 311
35 추석 맞이 먹골배 와 고구마 입하 도리스 리 2013.09.09 3267
34 추억의 캠핑 동영상 2 mvksda 2013.04.08 3389
33 캠핑에서 잊지 못할 즐거웠던 순간들 file 서숙형 2011.10.04 2984
32 컴교실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캠핑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mvksda 2013.03.22 3244
31 컴생들과 즐거운 봄소풍 가숙정 2013.04.08 3291
30 컴퓨터 교실 2기 개강 김노립 2011.09.20 3265
29 컴퓨터 교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file 서숙형 2011.07.13 4702
28 컴퓨터 교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file 서숙형 2011.07.21 4853
27 컴퓨터클래스에 관한 중앙일보 기사 서숙형 2011.06.10 3375
26 콤퓨터 클래스 file 문화선교팀 2011.06.03 3290
25 피유씨 야영회 식당 봉사를 마치고 나서 도리스 리 2013.09.08 3203
24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가슴 뭉클한 시와 풍경) 김노립 2011.06.09 3064
23 하나님을 너를 지키시는자 Stanley 2010.12.03 3604
22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남경례ㅣ 2011.08.10 3011
21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2 1 최진희 2011.04.27 3406
20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1 최진희 2011.02.20 3856
19 하나님이 함께하신 제직수양회 file 서숙형 2011.01.31 3027
18 하용판장로 초청 선교집회 김노립 2012.02.08 3499
17 하이킹반 소식 file 도리스리 2017.05.13 7066
16 한경숙 집사님! 하나님께서 주신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숙형 2011.07.06 3410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