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6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몸이 아파도 내색하지 않고

심지어 가족도 몰랐다.

 

간이 거의 다 망가져

이식하지 않으면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원래 밝고 명랑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라

배우자도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잠시 여행을 다녀 온다고 집을 나갔다.

 

일 주일이 지난 어느날 저녁 전화 한 통이 왔다.

잘 있으니 걱정 말란다.

 

그냥 여행이 끝나면 돌아것이라고 생각했다.

 

전화벨이 울렸다

간암으로 쓰러져 운명을 달리 했단다.

 

한 마디, 그 한 마디 말만 했더라면

내 간을 줄 준비가 다 되어 있었는데-

 

내 간을 이식했더라면

영원에 이르는 길 동무로 행복하게 살아 갈 텐데---

 

서로 서로 중보 기도하는 가정교회

첫 모임을 마치고 나서

 

 

?
  • ?
    토끼 2011.02.10 22:29

    간이 아파 도 내색도 가족도 모르고 그런 가운데 ,밝 고 명랑한 성격에 낙천적인 성격 인데도 왜 이런 병이 찿아 오는지 모르겠습니다.우리도 항상 주어진 삶의 감사하며 웃으며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장로님 글 잘 읽고 항상 맑고밝게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 ?
    거북이 2011.02.13 14:31

    거북이

     

    잘  읽었읍니다.

    우리의 삶은 드라마 같읍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믿음을 소유했으니

     감사하고, 그런 병은 걸이지 말아야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어교회 예배장소 이전 admin 2023.08.26 314
76 찬양대 단합대회가 이도신장로님 댁에서 file 서숙형 2011.07.20 4559
75 성가대 저녁 식사 초대 Stanley 2011.07.15 2991
74 컴퓨터 교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file 서숙형 2011.07.13 4702
73 여성 선교팀에서 file 서숙형 2011.07.13 4846
72 7월 생일을 축하합니다 김노립 2011.07.10 3051
71 고한실박사의 신앙간증 이야기 김노립 2011.07.10 3228
70 안식일오후 특활팀에서 file 서숙형 2011.07.10 4690
69 한경숙 집사님! 하나님께서 주신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숙형 2011.07.06 3410
68 양성중집사님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명훈 2011.06.27 3269
67 아름다운 꽃과 음악이 있는 곳... 감상해보세요! 김노립 2011.06.23 3437
66 양성중 집사님을 위해 기도 바람니다 최충업 2011.06.21 3280
65 컴퓨터클래스에 관한 중앙일보 기사 서숙형 2011.06.10 3375
64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가슴 뭉클한 시와 풍경) 김노립 2011.06.09 3064
63 6월 생일을 축하 합니다 file 서숙형 2011.06.08 3404
62 오인숙집사님 가족을 위한 도움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1 sunhyun 2011.06.04 3413
61 선교훈련학교 선교부 2011.06.03 2996
60 콤퓨터 클래스 file 문화선교팀 2011.06.03 3290
59 주말 선교 부흥회 선교부 2011.06.03 2912
58 새벽말씀묵상 시간에 김노립 2011.05.27 3392
57 5월 22일 교회소풍및 운동회 file 김노립 2011.05.17 3178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