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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빠릅니다...

아주 빠릅니다.

10년의 세월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10년전 어느날, 다시는 '글'을 쓸 수 없을 것같이 많이 아팠습니다. 

정신없이 토네이도에 휩쓸려 이쪽 저쪽 꺽인 나무가지처럼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글'을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진심어린 감정과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글자'로 풀어 내는 일입니다.

글을 쓰는이가 본인이 쓴 글에서 스스로 진정한 감동을, 생명을 소생시키는 힘을 느낄 수 없다면 

독자에게 그런 감정들을 교류할 수 없는 한낱'낙서'가 되겠지요......

아무리 진심어린 글을 쓴다해도 독자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면 이또한 한낱 '낙서'가 되겠지요......


2018년 5월 어느 날...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기적같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좋은 생각'을 주셨습니다.

안식일학교 시간 순서를 배정받았습니다.

< 나의 신앙, 나의 예수님> 코너에 순서를 받고 나의 신앙생활을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안교시간 10여분 시간에 풀어놓기에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펜을 들고 하나하나 풀어 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사님께서 <미주 재림문인협회>를 소개해주셨고 

교회지남을 통하여 마침 <미주 재림문학 제11집 신인상 작품 공모>공고문을 접하게되어

아무 생각없이(?)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응모하고 발표전까지 좀 후회했습니다.

너무 즉흥적이었나 싶었답니다...


6월에 미주 재림문인협회로부터 <신인상 등단>을 통고받았습니다.

다행이다 싶었고 쬐끔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당선소감을 썼습니다..


<당선 소감>

낯선 이국땅에서 보낸 25년의 이민생활, 지나온 세월이 저에겐 하나님이 함께하신 은혜의 시간이었고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감사한 삶의 원천은 내게 재림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신 친정 부모님의 기도덕분입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내 가족과 가까운 이웃에게 조용히 나누고 싶었지만 많이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수줍게 보낸 글입니다.

당선 소감을 쓰라는 소식을 접하고 한편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합니다.

먼저 좋은 생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졸고를 읽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주 재림문인회를 소개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마운틴뷰 교회담임 임  정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2일 로마린다교회에서 시상식이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주 재림문인협회측에서 미주재림문학지와 상패를 보내주셔서

크리스마스선물로 받았습니다.


목사님께만 살짝 알려드렸는데 <주보>에 광고하는 바람에 쬐금 일이 커졌습니다.

벌써 저의 작은 글을 읽고 싶어하시는 팬(?)들의 열하와 같은 성원에 응모했던 2개의 수필을 다음회에 올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각 가정에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좋은 일'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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