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을 키우는 방법
먼저 씨앗을 구입한다
김치병에 할 경우 깨끗이 씻어 뜨거운 물에 소독한다
3큰술 정도의 씨앗을 물에 하루 정도 불린다
못쓰는 스타킹을 잘라서 입구를 막고 (고무줄) 아침 저녁으로 물을 갈아 준다(2번 장도)
여름철에는 일주일 이면 먹을수 있는 정도로 자란다
새싹채소는 생소 하지만 사실 오래 전부터 우리가 즐겨 먹던 콩나물, 숙주나물,
무순 등이 모두 새싹채소, 요즘은 매밀싹, 알파파싹, 브로컬리싹, 적 양배추싹 등등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갓 나오는 새싹은 부드럽고 싱싱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특히 무공해 식품이라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새싹 채소가 좋은 이유는 식물은 새싹이 돋아 나는 시기의 성장력이 가장 왕성하며
필요한 에너지를 내기 위해 다량의 영양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싹이 트기 전 식물들은 단백질과 지방, 무기질등으로 구성되 있어
발아때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지방은 필수 지방산으로 바뀌며
칼슘이나 철과 인, 마그네숩과 같은 무기질도 늘어난다.
발아된 후6-7일이 지난 싹에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10배에서 20배 가량 높다. 발아 후 1-10일 사이에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이 특히 풍부하다
이런 새싹 채소로 이번 동우회 요리 강습에서는
새싹 비빕밥, 새싹 샌드위치, 새싹을 이용한 두부, 묵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사실 새싹을 키워 70-80명의 참석자들에게 새싹 비빕밥을 만들어
저녁식사를 공급한다는 것은어려운 일 처럼 생각되나 일주일간 새싹을 키우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에 감사하며 큰 행복과 즐거움을 느꼈다
새싹 비빕밥 (씨앗구입: 홀 푸드나 온라인 주문 handy pantry.com로)
재료: 각종 새싹(클로버, 부로컬리, 알파파, 해바라기, 양배추, 무등)
부재료: 작은 피망고추(빨강,노랑), 보라양배추, 깻잎, 쑥갓, 묵, 방울토마토
* 간장 양념장: 건강 간장, 무즙, 볶은 깨, 이스트 후렉, 아몬드 가루, 파
* 새콤,달콤 고추장 양념: 안매운 고추장, 단호박 찐것, 볶은 깨, 레몬, 꿀
만드는 법
1) 현미나 칠분도 쌀로 밥을 곱슬곱슬하게 지어 놓는다
2) 피망 고추와 보라 양배추, 깻잎은 색깔별로 곱게 채 썬다
3) 쑥갓은 보드라운 부분만 이용 한다
4) 비빕 그릇에 주 재료인 새싹을 많이 담고 나머지 야채는 색을 내는 정 도로
먹음직스럽고 보기 좋게 담는다
5) 밥 한 공기는 따로 담고 양념장을 식성에 따라 곁들여 놓는다
2. 새싹 샌드위치
샌드위치 빵에 케슈 마요네즈를 바르고 베지 페디와 아보카도와 토마토, 양파, 새싹을 얹고
샌드위치를 만든다
3. 도토리묵 새싹 샐러드
도토리 묵을 모양 내어 썰은 후 위에 새싹을 얹어 간장양념장을 곁 들인다
4. 두부 새싹 샐러드: 도토리 묵 샐러드와 같다, 소스만 다르게 준비한다
새싹 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