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순 집사님의 시

by 서숙형 posted Mar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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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박인출 장로님댁에 방문을 갔다가

부인 되시는 오영순 집사님께서 병중에 계시면서 쓰신 시를 한편 주시길래

혼자 보기 아까와 성도님들께 공개 합니다

 

내 비록 병이 들어 몸과 마음 연약하나

감사 찬송 내면에서 끊임없이 흘러남음

전화 위복 생각하라 주님 음성 들림일세

 

 

내 아직 치료중에 회복되길 기다리나

새록새록 힘과 용기 매일매일 더해감은

방문 전화 기도하는 성도님들 덕분일세

 

 

내 지금 사랑의 빚 갚을 길이 없지마는

더 큰축복 그들에게 베푸시길 비는것은

꽃과 카드 약과 음식 책과 테잎 다함없네

 

 

내 이제 일어 나면 모든면에 미약하나

영혼구원 사업에서 한갖 도구 되려함은

주 따르는 성도사랑 나를 강권 하심일세

 

 

내 진정 주예수께 두손모아 비옵나니

천국생활 실천하는 사랑많은 성도들과

영원 무궁 본향까지 함께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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