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정원에서

by 서숙형 posted Apr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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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P4170995.JPG 크기변환_P4170996.JPG 크기변환_P4170997.JPG 크기변환_P4171003.JPG 크기변환_P4171013.JPG 크기변환_P4171015.JPG 오랫만에 들린 최충업 장로님댁 정원은 꽃들로 꽉 차있었어요

오렌지 나무의 꽃 향기가 그렇게 좋은 줄은 예전엔 몰랐어요.

이곳 저곳 각양각색의 꽃들을 감상하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가졌어요.

꽃들 사이로 귀여운 조각품들을 보는 재미도 즐거웠지요.

마치 두분의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정원에서 보는것 같았어요.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음도 꽃처럼 아름다워 진대요       장로님집에서 돌아오는 길,

분홍색 융탄자을 햇빛에 말려 놓은줄 알았어요

초록색 잔디 대신 온통 분홍빛 꽃으로 촘촘히 수놓은 마당을 보는순간

아무 말을 할수가 없었어요!

와아! . . . .  와아!. . .  어떻게 이렇게 많은 꽃들이. . . .

눈은 휘둥거려 지고 입은 다물수가 없을 정도 였지요

그 집앞을 지나간다면 아무도 그냥 지나칠수가 없을 거에요

같은 모양, 같은 색이 많은 숫자로  어울리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는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