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용정교회에서 온 편지 입니다

by 서숙형 posted Nov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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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안녕하세요?

다녀 가신지가 3개월이 거의 되는데

며칠전에 다녀 가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모두 평안하시지요?

 

이번 중국행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많은 축복을 남겨 주셔서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 교회의 교인들도 사모님을 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과 아이들도 사모님을 그리워합니다.

다시 뵙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제군 형제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습니다.

그외 침례받은 다른 분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삼합 집회소 건물 수리는 잘 마쳤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합집회소 교우님들도 만날 때마다 감사하다고 합니다.

사모님께서 베푸신 도움의 손길로 저희 용정교회와 삼합집회소가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모님

저희 교회에 안교장으로 수고하던 강철삼집사님이

미국으로 가는 수속을 하고 있는중인데

미국에 거주하는 두 사람의 주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모님의 동의도 없이 주소를 남겼습니다.

아마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교우님들의 열심으로 12월24일에 있을 연합 침례식에 5~6명이 침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소자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난번 용정교회에 헌신한 집사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