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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뷰교회 여집사 예찬

아름다운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운틴뷰

101 고속도로와 237 고속도로가 만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은 마운틴뷰교회

여기에 예수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드리고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며 이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기로 작정한 50명의 여집사님들이 모인 마운틴뷰교회

교회당에 들어서면 어김없이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여집사들

예배시간에는 찬양대원으로 헌금집사로 봉사하는 여집사들

팟락시간에는 맛 있는 음식으로 대접하기를 즐겨하는 여집사들

예배후에 거룩한 헌금을 계산하는 정직한 손, 우리 여집사들

성공적인 목회를 돕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먹회가 뒷바침 되어야 한다며 성도들의 첨병으로 나서는 여집사들

“집사회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만 보고 달려온 마운틴뷰 여집사들

“녹 쓸어 없어지기 보다 차라리 닳아서 없어지는게 낫다” 라며
밤 늦도록 빵 만들고 만두를 만들었던 믿음의 동지, 여집사들

그 눈물과 봉사를 지켜 보시는 이 한 분이 계셔  “ 내가 주릴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 마를때에 마시게 하였고 헐벗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 보았다” 고 하시며 “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라는 칭찬의 말씀을 듣기에 합당한 우리 여집사들

하지만 흐르는 세월앞에 장사 없다는 옛말이 실감나는 나이들

손가락에는 관절의 고통이
무릎과 허리에는 통증의 불청객이 찾아와
먹는 약이 하나둘 늘어 가고 나물하나 무치기에도 진땀을 빼지만
그래도 성도들의 육신의 영양공급에 부지런한 예쁜 마음, 아름다운 손들
손님대접의 달인들

씻고 또 씻고, 자르고 또 자르고, 저리고 또 저리고, 주무르고 또 주무르고, 짜고 또 짜고, 젓고 또 젓고, 굽고 또 구우며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음식 준비를 하는 여집사들

이리도 힘들어 하며 왜 이런 일을 계속하냐 물으면
하나의 이유가 있다고 대답하는 여집사들

예수님은 우리들 위해 목숨까지 버리셨는데
우리는 약간의 육신의 고통이 있다 할 찌라도
더 큰 소망과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기 때문이란다.

예수님을 다시 만난 이후 이렇게 변했다고 고백을 한다.

눈에 띄지도 않던 이웃이 보이기 시작했고
거들떠 보지도 않던 불쌍한 이웃이 내 곁에 있어
자연스런 친절과 도와주는 즐거움이 무아의 사랑을 퍼다 나르는 헌신의 사람으로
초대교회 여집사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교회와 가정을 위해 불철주야 기도하는 여집사들

지역선교 외방선교를 가리지 않고 앞장서는 여집사들

2017년 마운틴뷰교회의 부흥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여집사들

오늘도 재림의 소망을 가슴에 안고 달려 가며 노래 부르는 이여, 구속사에 빛날 아름다운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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