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박인출 장로님댁에 방문을 갔다가
부인 되시는 오영순 집사님께서 병중에 계시면서 쓰신 시를 한편 주시길래
혼자 보기 아까와 성도님들께 공개 합니다
내 비록 병이 들어 몸과 마음 연약하나 감사 찬송 내면에서 끊임없이 흘러남음 전화 위복 생각하라 주님 음성 들림일세
내 아직 치료중에 회복되길 기다리나 새록새록 힘과 용기 매일매일 더해감은 방문 전화 기도하는 성도님들 덕분일세
내 지금 사랑의 빚 갚을 길이 없지마는 더 큰축복 그들에게 베푸시길 비는것은 꽃과 카드 약과 음식 책과 테잎 다함없네
내 이제 일어 나면 모든면에 미약하나 영혼구원 사업에서 한갖 도구 되려함은 주 따르는 성도사랑 나를 강권 하심일세
내 진정 주예수께 두손모아 비옵나니 천국생활 실천하는 사랑많은 성도들과 영원 무궁 본향까지 함께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