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족예식과 성만찬예식이 있는 안식일이었습니다.
하늘의 왕이신 우리 하나님 예수께서 이땅에 오셔서 허리를 굽히시고
무릎을 꿇으시고 죄인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아!!!
우리는 얼마나 예수님의 모습을 가슴에 담아야 하며
우리는 얼마나 우리의 교만과 이기심을 버려야 할까요!!!
십자가를 명상하며 그분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의 눈물을 흘려야 하건만
우리 자신의 무감각해진 가슴에 더 통곡이 나옴을 용서하소서!!!!
세족예식과 성찬예식이 형식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깊은 곳에
그 의미와 뜻을 되새기며 자신을 통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가을의 전령사들이 주님의 재림을 알리는듯 우리의 마음을 재촉하네요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모본을 따라 어느곳에서나
주님의 증인이 되시는 교우분들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