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안식일
오늘은 천연계속에서 안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파아란 하늘, 하늘로 쭉쭉 뻗어 있는 레드우드, 맑은 새들의 노래소리,
얼굴을 스쳐 지나가는 부드러운 바람, 자그마한 형형색색의 들꽃들,
화사하게 부서지는 5월의 맑은 햇살,
아! 하나님의 품과 같은 위대한 사랑의 걸작품들은
우리의 심신을 넉넉한 쉼 속으로 젖어 들게 해 주었습니다.
김지정 안교장의 환영인사, 이강진 성도님의 간증, 남성 4중창, 은혜로운 목사님의 설교,
파틀락으로 차려진 점심 성찬은 집집마다 최고의 음식들로 식탁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김신국 남수석집사님의 진행으로 각 구역반별로 성경퀴즈가
올림픽을 능가하는 열띈 대회로 재미있고 활기차게 열렸습니다.
또한 보물찾기는 나이를 잊고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열심히 찾고 또 찾았습니다.
푸짐한 경품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쁨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야외예배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헌신으로 우리 모든 교우분들은 재밌고 행복하고
하나님께 더 감사하는 안식일을 보냈습니다
성도들간의 사랑의 교제는 우리 하늘 가는 여정길에 큰 힘과 활력을 주는 요소입니다
엄숙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면서 더 모이기를 힘쓰고,
더 더욱 형제를 사랑하는 우리 귀한 마운틴뷰 교회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